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엘-키트)'로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EL-KIT(엘-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의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엘-키트는 엘리베이터 벽면과 천정의 8개 트랙에 △멀티 다운 △리니어 △스팟 △튜브 △스텝 센서 등 다섯 가지의 조명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각의 조명은 자석 부착형으로 설치 위치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공 후 변경이 어려운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환경을 DIY(Do It Yourself)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라며 "인테리어 유지 보수시에 불가피하게 필요했던 운행 제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200여 개 제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니아(대표 최찬수)의 전자레인지 ‘레인지 팝(RANGE POP)’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2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서 디자인 컨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상이다. 위니아가 수상한 ‘디자인 컨셉트(Design Concept)’은 디자인 컨셉 및 시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상으로 아이디어 또는 출시 계획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컨셉이나 다지인을 평가해 수상한다. 본상을 수항한 ‘레인지 팝(RANGE POP)’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개념 전자레인지로 사용 시 전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자파 걱정을 줄이기 위해 상단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제품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간편한 시간 확인부터 요리시간, 전자저울 등 조리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깔끔한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공간의 인테리어도 돋보이게 한다. 위니아 관계자